REIVEW

우선 구매전 엄청 고민 많이 했습니다.
울 아들은 슬개골보다는 목하고 허리 디스크가 심해서 날씨가 안좋거나 9월이후만 되면 병원에 가서 주사 약 물리치료로 병원비가 꽤나 나갑니다. 가끔 진통제로 버티기도 하구요.한번은 뒷다리 두개를 질질 끌고 다녀서 얼마나 울었던지...
우연히 광고를 보고 효과는 있을지 어떤종류를 사야할지 고민 많이 했었습니다.
시험 착용이나 실물을 보기라도 하면 나을듯 싶었는데 거듭 고민끝에 대형견용을 구매했습니다. 결론은 탁월한 선택이였죠. 목에서 등까지 덮어주고 또 거꾸로 방향을 바꾸면 엉덩이쪽을 할수도 있고 면적이 넓어 고정끈 없이 몸에 올려놓고 그위에 이불을 덮어줘도 되고요.
활용도가 너무 좋더라고요.
끈이 대형견용이라 최대한 짧게 하고 몸에 2번 감으면 맞더라고요.
울 아들이 몸에 부착하고 뭐 이런거 대게 싫어해요. 몇번하고 나서는 저렇게 두르고 코골고 잡니다. 그리고 병원 한번을 안갔습니다.항상 구비해놓은 진통제 역시 먹여본적이 언젠가 가물하네요. 지금 산지 벌써1년6개월 됐어요.
정말 효과 있어요. MRI찍을려 대기타다가 시리어스펫 구매후엔 아파서 하루종일 못움직이고 어두운 구석에서 꼼짝 안하던때가 있었나 싶어요. 꾸준히 해주는게 좋은거 같아요.

미용해서 털이 짧을때는 1단계로 20분씩 목쪽으로 한번, 또 20분 엉덩이쪽으로 한번 해줬어요. 지금처럼 털이 길면 2단계로 해주고요. 3단계는 고정띠를 안두르고 이불처럼 덮어줄때 사용합니다. 패드를 덮을때 이불을 같이 덮어주는거는 불빛이 혹시 강아지눈에 안좋을까봐서요. 여름엔 20분정도 겨울엔 40에서 60분 해주고 있어요. 첨엔 욕심으로 3단계불빛으로 했었는데 혹시 화상입을까봐 욕심을 버렸네요.
저도 해봤어요. 3단계불빛으로 60분 했는데 좀 뜨뜻하고 좋더라고요. 저도 등 통증이 조금 나아진듯 싶어요 ㅎㅎ
저 구매후기, 상품평 이런거 귀찮아서 절대 안씁니다.
헌데 혼자 알고만 있긴 너무 아까워서요.
주위분들한테도 엄청 강추하고 있어요. 누가알면 이 회사 직원인줄 알겠다고..
따땃패드만 들면 도망안가고 먼저 옵니다.너무너무 신기해요.자기도 좋으니까 그러겠죠??
동물병원에서 젤을 듬뿍 바르고 사람들 하는 울트라사운드라는 물리치료기를 사용해서 그거 사려고 했는데 따땃패드로 결정하기 잘한거 같아요. 구입시 착한가격은 아니라 생각했지만 사용하시다보면 투자할만 했다 싶을꺼에요.